옷 갈아입을 시간만 가지고 바로 족욕부터 받게 되었습니다. 기다림 없이 하니 확실히 편했던 것 같아요.
드디어 제주도 여행 계획이 잡혔다면, 한 가지 빠질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마사지입니다. 제주도는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유명하며, 그만큼 힐링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족욕 물은 장미 추출물이 들어있는 입욕제라고 하셨어요. 입욕제도 더 많이 해드리겠다면서 많이 부어주셨고 장미향이 진하게 나서 너무 좋았답니다. 장미향을 엄청 좋아하는데 장미향으로 족욕해서 더 좋았어요.
제주도 마사지는 다양한 옵션이 제공됩니다. 전통적인 한국 마사지부터 바다 소리를 배경으로 하는 아로마 마사지, 돌 마사지까지 다양한 종류의 마사지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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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베드 위에 침구가 스웨이드로 너무 보드러워서 한번 누우면 일어나기 싫을 정도? 거기에 세탁을 잘 하신 건지 향기 폴폴나는게 아주 좋았다.
카니아로마로 들어가면 슬리퍼를 갈아 신을 수 있게 오른쪽에 실내화가 준비되어있어서 갈아 강남 마사지 신고 신고온 신발은 정리해놓으면 된다.
카니아로마로 들어가기 전에 보면 입구에 식물들이 많이 놓여있었는데, 실내뿐만아니라 외부까지 신경써놓으신게 보통 아닐것 같단 생각을 올때마다 하는것 같다.
좋았던 점은 직원분들이 다 친절하셨고, 다른 타이 마사지샵 직원분들에 비해 한국말을 잘하셔서 소통이 조금이나마 되었답니다. 소통이 되었음에도 원하는 마사지를 다른 샵보다 못 받은 건 정말 아쉬운 마사지 사이트 것 같아요.
천천히 스무스하게 마사지를 해주시는데, 정말 시원해보였다. 마사지는 받을수록 좋은것같은 느낌. 일상의 피로를 한방에 털어내듯 제주 스웨디시 받으니 몸이 홀가분해지기도 하고 몸이 강남 마사지 가벼워져서 너무너무 좋았다.
가운을 받아서 탈의실로 서울 마사지 가기전에 가운이 달라서 물어봤더니 와인색은 여성용이고 황토색은 남성용이라 하셨다. 깨끗하게 세탁되어 각잡혀서 접혀있었고 수건도 호텔에서만 보던것처럼 돌돌 말려있었다.
저는 어플 ‘마퉁’으로 보고 찾아왔고, 마퉁으로 보고 오면 더 저렴하게 마사지를 받으실 수 있답니다. 위치는 제주시내 근처여서 조금만 걸어도 찾을 수 있었어요.
제주도 안마는 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자연의 힘을 활용한 특별한 테크닉으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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